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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부비를 시작하게 된 이유 + 매니져추노 장문주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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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바닥에 흔하게 굴러다니는 손님이 하나 있었어요


일에 지친 손님은 그 날도 용감하게 급달 시도했죠

사장은 업계 NF 귀염둥이가 있다며 추천을 해줬고

손님은 아무 생각없이 갈게요~ 하고 예약을 해버렸어요


방에 들어간 손님은 깨끗히 씻고 NF를 기다렸어요

조금 기다리니 문이 조금 열리고 사람 머리가 빼꼼

얼굴을 확인한 뒤 문을 활짝 열고 NF가 들어왔어요


손님이 이건 무슨 컨셉이냐 물으니

혹시 아는 사람일까봐 살짝 봤다고 하네요

귀여웠어요


슬픈사연이 있는 소녀는 이 손님이 2~3번째였어요

ㅈ댔다 싶었죠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손놀림과

중간중간 렉이 걸린것마냥 멈춰 있는 몸을 느끼며

그렇게 첫방은 끝났어요


나가는 길에 사장놈이 물어봤어요

손님은 그저 신기한 경험을 했다며 빠르게 가게를 빠져나갔죠


한 주가 지나갔어요

도저히 갈 곳이 없어요

다시 귀엽던? NF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유일한 재방손님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역시나 1도 늘지 않은 하찮음을 느끼며 그날도 끝났어요


한주 뒤

*유일한 재재방손님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그 이후 손님은 소녀를 볼 수 없었습니다.

출근을 안하다가 PR에서 사라졌기 때문이죠.

손님은 소녀가 유흥 바닥을 떠났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손님은 다시 급달을 시작했어요

한달쯤 지났을 때에 우연히 다른 가게에서

소녀가 있던 가게에서 같이 일했던 언니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죠

바로 오늘 내가 예약한 가게에

다른 예명으로 소녀가 일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손님은 충격이었어요


손님은 신나게 다음주에 예약할 생각으로 가게를 나왔어요

하지만 소녀를 볼 수는 없었어요

또 PR에서 사라졌기 때문이죠


약오른 손님은 이때부터 부비를 시작했어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순간이었죠.


이때부터 본격적인 추노의 시작이었어요

비슷한 사이즈의 매니져 다 추려내고

후기와 기타 정보들을 뒤져서

소녀를 찾기 시작했어요

집요한 손님은 2방만에 소녀를 찾았고

소녀는 문을 열었다 닫았다하며 소리지르는 리액션을 보여줬어요

손님은 기뻣지만 다음주 소녀는 또 도망가버렸어요


이번에는 2주 걸렸어요

손님은 다시 찾아가서 소녀의 멱살을 잡을뻔했지만

잘 찾아온다는 칭찬에 귀여워서 이유를 물어봤어요

왜 그렇게 도망다니냐고 물으니

소녀는 로진+스토커가 하나 생겨서 도망 다닌다고 했어요

씹쌔끼가 ㅡㅡ


그간 여정을 설명하며 손님은 물었어요

어디로 도망갈건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데요

짜증이 났지만 소녀가 카톡을 줬어요

손님은 짜증이 사라졌어요


이런거 줘도 되냐 물으니 딴 지명은 줬데요

ㅅㅂ.. 난 왜 안줬을까 물어보니

안물어봐서 안줬데요

최애 손님이라더니 구라였나봐요


그 뒤로 매번 소녀만 만나다가 유흥을 은퇴했으면 해피엔딩이었겠지만

이미 부비에 중독된 손님은 발정난 강아지마냥

소녀에게 가는 횟수를 줄이고 온 동네를 돌아 다녔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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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 연속쓰기제한, 한달 2개 , 경험치 : 첫글(200) 두번째글(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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