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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티켓 다방 난생 처음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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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래전 일이라 십 수년전 한창 정선카지노에 미쳐서 


하던일도 하는둥 마는둥 다니던때 였는데 어느 순간 현타가 와


카지노를 뛰쳐 나와 근처 태백으로 이동을 했었다


이른 아침 태백시내에 도착하여 근처 아무 유흥업소를 찾아 


배회하다 다짜고짜 마사지 간판이 있는곳으로 들어가 결제하고 


보니 물다이 시스템에 업소였다 매니저는 서울에서 왔다고 했던거


같다 대충 공식루트를 밟고 일을 끝내고 나오니 아직도 아침 피곤이 


밀려와 대충 숙소를 잡고 잤다.


눈뜨고 밥먹고 나니 심심하던 차에 티슈박스를 보니 온동네 다방 전화번호


가 눈에 띄어 무작정 전화를 돌렸다 5군데 전화해서 커피 쌍화차 등등


먹지도 않는 음료를 시켰다 조선족아줌마부터 동네에서 김장담굴거 같은 분


쏘쏘한 아가씨등등 커피배달을 계속 시켰다 일곱군데쯤 전화해서 온 아가씨


입구에 들어올때부터 태백에 어울리지 않는 와꾸로 눈을 번쩍 뜨게 만들었다


피부는 하얗고 슬림한 체형에 20대초중반으로 보여지는 꽤 준수한 그녀였다


커피한잔 마시는데 자기도 한잔 먹는다 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저녁에 자기끝나는 시간 알려주면서 오라고 했다


태백에 오래 있을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오래있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시간을 기다리며 근처에 있는  스크린 가서 혼자 공도 치고


저녁시간에는 바에도 혼자가서 술도 한잔하고 독고로 노래방도 가서 


도우미도 불렀다 태백 도우미 아줌마였는데 낮에 길거리 지나치다 본 아줌마


가 들어와서 식겁을 했다 ㅋ 내 무릎에 앉는데 무릎이 부서지는줄 알았다


화장실간다 하고 술값이랑 팁 계산하고 바로 도망쳤다


태백에는 진짜 인재가 없다 라는 생각과 퇴근해서 보자는 그녀를 떠올리며


극과극의 상황이 재밌게 느껴졌다


시간이 되어 그녀가 말한 다방으로 갔다 반갑게 맞아주는 그녀와 그다방 사장


이었다 잠시 얘기를 나누던 중 오늘은 거기에서 못 나간다고 해서 실망을 하


곤 그럼 그렇지 체념하는 찰라 내일 쉬는 날이라고 그녀가 낮에 보자고 말을


했다 어쩔수 없이 하루 태백에 머무르게 되었다


다음날 점심쯤 그녀가 커피를 들고 방으로 찾아 왔다 


이게 뭔가 싶었다 낚였나? 싶을때 오늘 나만 보고 쉰다고 말을 


듣고 안심?을 하였다


대충 이야기좀 하다 침대위로 이끌어 거사를 치루는데 


빼는거 없이 다받아 주는데 유독 피부에 애무는 거부하였다


침알레르기 때문이라는건데 뭐 나도 그닥 그걸 선호 하지 않기에


해주는대로 받고 찐하게 발사후 함께 누워 있다가 


식사와 노래방을 거쳐 근처에서 차도 마시고 저녁늦게까지 


같이 있다가 보낼때 차비겸 용돈을 주는데 안받는다고 하던데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받으라고 하고 다방앞으로 바래다


주고 부산으로 내려왔다 


그이후로도 몇번의 연락을 주고 받았다


늘그렇듯 유흥의 인연은 그렇게 녹는 얼음처럼 사라졌다


아직도 카톡프로필에 그녀 전번은 있는데 


다른사람이 쓰는것 같다


티켓 다방의 추억 나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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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1페이지

핀하이님의 댓글의 댓글

@ 두세건
재미없는 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추억이 있으니 무리한 유흥도전도 하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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