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우 9화~~~ 3 작성자 정보 작성자 13도창의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6.10.11 00:24 컨텐츠 정보 조회 27 댓글 3 목록 목록 본문 게임팡! 게임쿠폰교환권 당첨! [제9화: 협천자의 대의, 유비를 아군으로 품다]형주의 목줄기가 서서히 죄어오자, 형주성에 모인 유비와 제갈량, 관우, 장비의 시름은 날로 깊어졌다.압도적인 무력과 철저한 경제 봉쇄로 형주를 고립시킨 놀우는, 마침내 형주를 무너뜨릴 결정적인 한 수를 던졌다. 그것은 무자비한 유혈 사태가 아닌, 낙양에서 파견된 밀사가 지참한 ‘협천자(挾天子)와 한 왕실 부흥’의 거대한 명분이 담긴 밀지였다.밀사가 유비 앞에 펼쳐놓은 밀지에는 놀우의 서늘하면서도 명확한 친필이 적혀 있었다.‘천하의 질서를 바로잡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황실의 정통성을 수호할 진정한 동반자를 찾는다. 유비, 그대의 의기(義氣)와 명망을 나와 함께 한실 부흥의 대업에 바치겠는가.’밀지를 읽어 내려가던 유비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렸다. 오랫동안 한실의 부흥을 꿈꾸며 난세를 전전했던 유비에게, 천하의 실권을 쥔 놀우가 내민 제안은 정곡을 찌르는 중대한 결단이었다.장비가 굵직한 목소리로 분통을 터뜨렸다."형님! 놀우 저놈의 압박에 못 이겨 고개를 숙이자는 말씀입니까? 차라리 한판 붙어봅시다!"그러나 곁에 서 있던 관우가 긴 수염을 쓰다듬으며 묵직하게 정색했다."셋째야, 말을 삼가라. 놀우 주군은 이미 서량과 서촉, 한중을 품고 황제를 모시어 한실의 기틀을 바로 세우고 계신다. 그 명분이 진실이라면, 그분과 손을 잡고 세상을 구하는 것이 형님의 대의와도 맞물리는 길이다."제갈량 역시 부채를 정갈하게 접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주공, 놀우는 냉혹할 정도로 치밀한 자이나, 그가 구축한 법치와 통제력은 이미 난세를 평정할 유일한 답이 되고 있습니다. 그와 손을 잡는 것은 굴복이 아니라, 한실 부흥과 백성을 살리는 최선의 길입니다."결국 유비는 깊은 절을 올리듯 밀지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좋다. 놀우 주군의 대의가 천하와 백성을 향해 있다면, 이 유비 기꺼이 그분의 아군이 되어 한 왕실의 부흥에 힘을 보태겠소."형주의 유비 세력이 놀우의 명분에 동참하며 완전한 아군으로 합류했다는 첩보가 낙양의 집무실에 전달되자, 가후와 법정은 탄성을 질렀다.가후가 웃으며 부채를 펼쳤다."주군, 형주의 거목 유비마저 우리 편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이로써 대륙의 서쪽과 남쪽, 중앙의 명분까지 완벽하게 우리 손아귀에 들어왔습니다."상석에 깊숙이 기대어 앉은 놀우의 입가에 차갑고도 서늘한 불패의 미소가 번졌다.의덕으로 이름높은 유비까지 수족으로 품어 안으며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완벽하게 거머쥔 놀우. 대제국의 거대한 기틀을 완벽히 다진 그의 시선은 이제 마지막 남은 동쪽의 거대 세력, 강동과 중원의 거물들을 향해 날카롭게 빛나기 시작했다. 13도창의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Exp 91,530(87%) 87% 쿠폰 게임승률 : 33.3% + 0% 두시의비비기 게임승률 : 10% + 0% 추천 2 신고 관련자료 댓글 3개 / 1페이지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힐튼님의 댓글 힐튼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10.11 00:25 굿밤 신고 굿밤 13도창의군님의 댓글의 댓글 13도창의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10.11 00:26 @ 힐튼 놀드형 불일이요~~~ 신고 놀드형 불일이요~~~ 힐튼님의 댓글의 댓글 힐튼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10.11 00:28 @ 13도창의군 ^^♡ 신고 ^^♡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