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몰살 직전 13 작성자 정보 작성자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6.08.10 05:51 컨텐츠 정보 조회 137 댓글 13 목록 목록 본문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Exp 947,202(100%) 100% 쿠폰 게임승률 : 33.3% + 8% 두시의비비기 게임승률 : 10% + 4% 추천 1 신고 관련자료 댓글 13개 / 1페이지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08.10 08:54 @ 크지않아 집단 자살 시도 신고 집단 자살 시도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08.14 10:04 @ 초대남자 매인 것 같네요. 복어는 나 복어야. 나 건들면 안돼~ 하면서 한껏 배를 부풀렸는데... 신고 매인 것 같네요. 복어는 나 복어야. 나 건들면 안돼~ 하면서 한껏 배를 부풀렸는데...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08.20 10:08 @ 초대남자 어릴 때 시골에서 닭먹이 한다고 논두렁 다니면서 작대기로 개구리 두드려 잡아 집에 여러마리 가져오면, 할아버지께서 칭찬 해주셨는데... 요즘 그렇게 하라면 도저히 못할 것 같네요. 어릴 때 참 착했는데, 어떻게 그런 잔인한 사냥을 할 수 있었는지... 신고 어릴 때 시골에서 닭먹이 한다고 논두렁 다니면서 작대기로 개구리 두드려 잡아 집에 여러마리 가져오면, 할아버지께서 칭찬 해주셨는데... 요즘 그렇게 하라면 도저히 못할 것 같네요. 어릴 때 참 착했는데, 어떻게 그런 잔인한 사냥을 할 수 있었는지...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08.24 10:38 @ 초대남자 <향수 > – 정지용 -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빈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게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00년도 더 전에 쓰여진 이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특히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이 귀절이요. 할아버지께서 대나무를 잘라 손수 만들어 주신 활과 화살을 들고, 들로 산으로 뛰어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신고 <향수 > – 정지용 -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빈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게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00년도 더 전에 쓰여진 이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특히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이 귀절이요. 할아버지께서 대나무를 잘라 손수 만들어 주신 활과 화살을 들고, 들로 산으로 뛰어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08.27 13:49 @ 초대남자 예전에 와이프와 함께 차를 몰고 고향을 간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갈 때마다 달려나와 반겨 주시던 할머니 마저 돌아가신 이후로 고향은 안 가게 되었죠. 간혹 벌초 때나, 명절 전 친척들이랑 함께 성묘차 가는 것 말고는 특별히 갈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대구 올라가는 길에 일부러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잠시 고향을 거쳐 대구로 간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참 자주 지나다녔던 고향길을 차를 몰고 지나가는 동안, 와이프는 차 멀미 때문에 옆에서 잠들어 있었고 제가 저장해 놓은 USB 의 음악 중 박인수/이동원의 "향수" 이 노래가 막 흘러 나왔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논과 밭의 황금빛 물결, 그리고 먼 산의 모습, 자그마한 집들... 조금만 더 가면 우리 할머니가 또 나를 향해 달려 나오실 그 고향집에 다다를 것 같은데... 모든게 추억이고 꿈이고 환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 이렇게 풍경은 모두 그대로인데 사람들은 왜 모두 떠나버렸을까... 향수 이 노래에는 제가 어렸을 적 봤던 많은 모습들이 담겨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 노래를 함께 부른 박인수 교수 그리고 가수 이동원씨도 이미 돌아가셨네요. 신고 {video: https://youtu.be/h8V3bm8ioGM?si=P-0v2lT-I9ZIT9j3 } 예전에 와이프와 함께 차를 몰고 고향을 간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갈 때마다 달려나와 반겨 주시던 할머니 마저 돌아가신 이후로 고향은 안 가게 되었죠. 간혹 벌초 때나, 명절 전 친척들이랑 함께 성묘차 가는 것 말고는 특별히 갈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대구 올라가는 길에 일부러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잠시 고향을 거쳐 대구로 간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참 자주 지나다녔던 고향길을 차를 몰고 지나가는 동안, 와이프는 차 멀미 때문에 옆에서 잠들어 있었고 제가 저장해 놓은 USB 의 음악 중 박인수/이동원의 "향수" 이 노래가 막 흘러 나왔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논과 밭의 황금빛 물결, 그리고 먼 산의 모습, 자그마한 집들... 조금만 더 가면 우리 할머니가 또 나를 향해 달려 나오실 그 고향집에 다다를 것 같은데... 모든게 추억이고 꿈이고 환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 이렇게 풍경은 모두 그대로인데 사람들은 왜 모두 떠나버렸을까... 향수 이 노래에는 제가 어렸을 적 봤던 많은 모습들이 담겨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 노래를 함께 부른 박인수 교수 그리고 가수 이동원씨도 이미 돌아가셨네요.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09.02 11:05 @ 초대남자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08.14 10:04 @ 초대남자 매인 것 같네요. 복어는 나 복어야. 나 건들면 안돼~ 하면서 한껏 배를 부풀렸는데... 신고 매인 것 같네요. 복어는 나 복어야. 나 건들면 안돼~ 하면서 한껏 배를 부풀렸는데...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08.20 10:08 @ 초대남자 어릴 때 시골에서 닭먹이 한다고 논두렁 다니면서 작대기로 개구리 두드려 잡아 집에 여러마리 가져오면, 할아버지께서 칭찬 해주셨는데... 요즘 그렇게 하라면 도저히 못할 것 같네요. 어릴 때 참 착했는데, 어떻게 그런 잔인한 사냥을 할 수 있었는지... 신고 어릴 때 시골에서 닭먹이 한다고 논두렁 다니면서 작대기로 개구리 두드려 잡아 집에 여러마리 가져오면, 할아버지께서 칭찬 해주셨는데... 요즘 그렇게 하라면 도저히 못할 것 같네요. 어릴 때 참 착했는데, 어떻게 그런 잔인한 사냥을 할 수 있었는지...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08.24 10:38 @ 초대남자 <향수 > – 정지용 -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빈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게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00년도 더 전에 쓰여진 이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특히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이 귀절이요. 할아버지께서 대나무를 잘라 손수 만들어 주신 활과 화살을 들고, 들로 산으로 뛰어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신고 <향수 > – 정지용 -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빈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게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00년도 더 전에 쓰여진 이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특히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이 귀절이요. 할아버지께서 대나무를 잘라 손수 만들어 주신 활과 화살을 들고, 들로 산으로 뛰어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08.27 13:49 @ 초대남자 예전에 와이프와 함께 차를 몰고 고향을 간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갈 때마다 달려나와 반겨 주시던 할머니 마저 돌아가신 이후로 고향은 안 가게 되었죠. 간혹 벌초 때나, 명절 전 친척들이랑 함께 성묘차 가는 것 말고는 특별히 갈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대구 올라가는 길에 일부러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잠시 고향을 거쳐 대구로 간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참 자주 지나다녔던 고향길을 차를 몰고 지나가는 동안, 와이프는 차 멀미 때문에 옆에서 잠들어 있었고 제가 저장해 놓은 USB 의 음악 중 박인수/이동원의 "향수" 이 노래가 막 흘러 나왔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논과 밭의 황금빛 물결, 그리고 먼 산의 모습, 자그마한 집들... 조금만 더 가면 우리 할머니가 또 나를 향해 달려 나오실 그 고향집에 다다를 것 같은데... 모든게 추억이고 꿈이고 환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 이렇게 풍경은 모두 그대로인데 사람들은 왜 모두 떠나버렸을까... 향수 이 노래에는 제가 어렸을 적 봤던 많은 모습들이 담겨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 노래를 함께 부른 박인수 교수 그리고 가수 이동원씨도 이미 돌아가셨네요. 신고 {video: https://youtu.be/h8V3bm8ioGM?si=P-0v2lT-I9ZIT9j3 } 예전에 와이프와 함께 차를 몰고 고향을 간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갈 때마다 달려나와 반겨 주시던 할머니 마저 돌아가신 이후로 고향은 안 가게 되었죠. 간혹 벌초 때나, 명절 전 친척들이랑 함께 성묘차 가는 것 말고는 특별히 갈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대구 올라가는 길에 일부러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잠시 고향을 거쳐 대구로 간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참 자주 지나다녔던 고향길을 차를 몰고 지나가는 동안, 와이프는 차 멀미 때문에 옆에서 잠들어 있었고 제가 저장해 놓은 USB 의 음악 중 박인수/이동원의 "향수" 이 노래가 막 흘러 나왔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논과 밭의 황금빛 물결, 그리고 먼 산의 모습, 자그마한 집들... 조금만 더 가면 우리 할머니가 또 나를 향해 달려 나오실 그 고향집에 다다를 것 같은데... 모든게 추억이고 꿈이고 환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 이렇게 풍경은 모두 그대로인데 사람들은 왜 모두 떠나버렸을까... 향수 이 노래에는 제가 어렸을 적 봤던 많은 모습들이 담겨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 노래를 함께 부른 박인수 교수 그리고 가수 이동원씨도 이미 돌아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