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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계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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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내 하루는 온통 네 생각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고


난 두려워 시간이 쌓여갈수록

내가 잊혀질까 봐 우리 시간마저

모두 무너질까 봐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갈수록 커져만 가

맘에 없는 거짓말이라도 날 사랑한다고


마음이란 게 말처럼 되질 않잖아
보다 조금만 널 사랑했더라면
스치는 바람처럼 스쳐 지나갈 텐데

끝이라는 게 나 너무나 두려워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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